[대한뉴스=김한주 기자] 공간정보산업 도약을 위한 국회 대토론회가 개최된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선교 국회의원(국민의힘, 여주·양평)은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과 공동주최로,‘초연결시대, 디지털지적의 미래상’이라는 주제의 세미나를 개최하여, 지적(地籍)과 공간정보 산업의 방향과 미래 과제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산학연의 협력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번 국회 대토론회에서는 세 가지 주제로 다뤄진다. ▲디지털트윈시대! 디지털지적은 무엇을 준비해야하나? (임시영 국토연구원 부연구위원), ▲블록체인 NFT를 활용한 지적도관리 및 지적서비스 혁신 방안(권요한 (주)인포씨드 대표), ▲지적재조사 효율성 제고를 위한 드론 활용 방안(박정일 목포대학교 교수)이 발표된다.
좌장은 김명국 인하대 명예교수로, 토론자로는 △문보경 전자신문 기자 △성동권 ㈜올포랜드 엘티메트릭 의장, △오정석 SH공사 도시연구원 수석연구원, △유상철 국토교통부 공간정보제도과 과장, △이병길 한국측량학회 회장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토론회를 주최한 김선교 의원은 “디지털 트윈, 메타버스 등 사이버 공간을 중심으로 가상세계에 구축되는 새로운 디지털 지적시대를 맞이하면서, 올바른 데이터 베이스의 확보와 활용이 매우 중요해졌다”며, “디지털 시대의 지적은 미래의 고부가가치 산업을 창출하는 매우 중요한 국가 자원인 만큼, 디지털 지적의 관리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춰 공간정보산업이 도약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지적학회, 한국지적정보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국토교통부와 한국국토정보공사가 후원을 맡았으며, 3월 20일(월) 14시,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개최되며 온라인으로는 ‘지적TV’유튜브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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