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한주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회의원(제주시을·정무위)이 3·1절을 하루 앞둔 28일 국회에서 항일독립투사 김마리아 헌정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항일독립투사이자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초대 여성의원인 김마리아의 독립에 대한 신념과 희생을 되돌아 보고 우리 역사에 깊이 각인된 여성 활동가의 업적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세미나는 김태년, 김병기, 김민철, 김선교, 김한규, 윤주경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광산김씨 대종회 여성회가 주최하였다.
정현주 역사·여성·미래 대표, 강영심 이화여대 이화사학연구소 연구원, 황인자 한국외국어대 초빙교수 등이 참여한 세미나를 마치고, 참석자들은 "국회에 김마리아 동상을 세우자"는 내용의 결의문을 낭독했다.
김한규 의원은 "김마리아 여사를 비롯한 독립운동가들의 업적을 되새길 뿐만 아니라 자라나는 세대에 이분들의 발자취를 알리기 위해 함께 힘을 보태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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