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수도권기업 CEO초청 산업 현장TOUR 실시
경북도, 수도권기업 CEO초청 산업 현장TOUR 실시
  • 대한뉴스
  • 승인 2009.09.21 1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상북도에서는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수도권 기업 CEO 50여명을 초청, 도내 중부의 김천산업단지와 혁신도시, 구미 국가산업단지,북부의 안동 바이오산업단지를 비롯 포항 신항만과 배후산업단지 등 도내 거점 산업단지를 기업의 CEO가 직접 현장체험 TOUR를 실시한다.

이번 수도권 기업 CEO 초청 산업현장 TOUR는 그 동안 서울에서 대규모 투자유치 설명회를 통해 관심을 고조시킨 가운데 지역의 각 산업단지를 직접 현장에서 보고 느끼는 체험을 통해 참여기업이 실질적인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고자 의사결정권을 가진 기업의 CEO를 우리지역으로 초청, CEO가 직접 산업환경을 눈으로 확인하면서 공장 인·허가를 담당하는 기초단체장과 간담회를 통해 투자관련 의문사항을 일문일답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기업CEO가 현장에서 투자를 통한 성공을 확신할 수 있도록 수도권 기업체의 도내 이전과 신규투자 유도를 촉진하기 위해 경상북도에서 기획, 지난해 부터 실시하여 이번에 2회째를 맞이하게 되었다.


이번 산업현장 TOUR 주요일정은 금년 9월 개항으로 환동해 물류중심으로 우뚝선 포항신항에 관심이 많은 국내굴지의 해운회사인 천일해운, 장금상선 등 국내 주요기업의 CEO를 비롯한 우리도 투자환경을 파악 하고자 하는 많은 기업의 CEO들이 참석한다.

첫째날인 9. 22일(화)에는 김천산업단지를 시찰하고 김천시청 방문, 김천산업단지의 투자환경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질의 응답시간을 가진 후 구미로 이동, 구미국가공단 현황과 5공단 진척사항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현장을 둘러본 후 대한민국 새마을 박람회장도 관람할예정이다.

이어서, 포항 영일만신항으로 이동, 현장시찰과 브리핑을 들은 후 배후산업단지를 숙소인 포스코 국제관에서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 이상천 도의회의장, 박승호 포항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도 투자환경설명회도 개최 할 예정이다.

둘째날인 9. 23일(수)에는 도내 북부지역인 안동에서 바이오 산업단지와 문화관광단지 조성에 대한 설명과 함께 간담회를가진 후 문화관광단지, 바이오산업단지, 도청이전 예정지를 시찰하고 병산서원을 관람한 후 서울로 돌아 갈 계획이다.

이와같이, 수도권기업 유치를 위한 “공격적인 경북 세일즈 활동”은 기업하기 좋은 경북으로 새롭게 인식되면서 금년 4월에는 LS전선(주)[1,200억원,안양→구미]을 유치한데 이어 6월 이후 (주)제일케이블[7백억원,여주→문경], (주)한국 니코[520억원, 인천→경산], (주)피제이코디박[130억원, 서울→경산], SP로지텍(주)[410억원,서울→경산]등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

8월에는 영주 문수에 상교금속공업(200억)등 수도권기업 7개사가 집단으로 동반이전 해왔을 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수도권 기업들의 입지문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몇몇 기업과는 실질적인 대규모 투자협의도 진행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지사는 참가 CEO들에게 “광역교통망 및 산업인프라 등 물리적인 투자환경 개선과 더불어 투자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확대, 제도개선과 함께 산업평화 정착에 특히 중점을 두어 기업들은 안심하고 기업 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전국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경북을 만들어 “경북에 투자하면 반드시 성공한다”는 확신을 통해 투자기업에게는 성공을 지역민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윈윈하는 성공모델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경상북도는 이번 CEO 산업현장 TOUR에서 몇몇 기업들과는 직접적인 투자협상이 이루어 졌으며 신항만을 이용한 물류운송 등에 관한 업무협의도 이루어져 조만간 가시적인 성과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황영식 기자

Off Line 내외대한뉴스 등록일자 1996년 12월4일(등록번호 문화가00164) 대한뉴스 등록일자 2003년 10월 24일 (등록번호:서울다07265) On Line Daily (일간)대한뉴스 등록일자 2008년 7월10일 (등록번호 :서울아00618호)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