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부산시는 오는 21일(월) 오후 1시 30분부터 시청 국제회의실(12층)에서 관련기관, 공무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산광역시 성과관리 고도화방안 특별강연 및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공공부문 성과관리에 대한 최근 이슈들을 논의함으로써 부산시 성과관리의 발전적 모델을 구축할 수 있는 공론의 장인 동시에 공공기관의 성과관리 제도에 대한 정보교류의 기회로 마련하였다.

부산시와 부산발전연구원, 한국지방정부학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는 제1부에 배영길 부산시행정부시장과 이계식 부산발전연구원장의 인사말에 이어, 2부에 ‘BSC의 국내·외 동향과 사례’라는 주제로 김현석 국가경영연구원장의 특강이 있으며, 제3부는 세미나 순으로 박영강 동의대 교수와 문유석 경성대 교수의 ‘부산광역시 성과관리 고도화 방안’ 발제와 정현민 부산시 미래전략 본부장의 ‘부산시 성과관리 사례발표’에 이어 종합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시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지난 성과들을 되짚어보고, 종합적인 토론을 통해 부산시 성과관리 시스템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실천적인 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부산시 관계자는 “성과관리시스템을 도입한지 4년차로 성과중심의 새로운 시스템을 시 행정에 알맞게 정착시킨 결과 2008년에는 ‘대한민국 BSC대상’수상과 ‘세계 BSC 명예의 전당’에 오르는 소중한 결실을 맺었으며, 앞으로도 보다 더 성숙되고 나은 방향으로 고도화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부산.경남취재본부 김재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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