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한주 기자] 오영환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 갑)은 2023년도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으로 의정부시 6개교가 선정돼 12억 8천만 원의 예산이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확정된 사업비 12억 8천만 원의 세부항목은 다음과 같다.
▲(호원동)호원초 복합놀이 학습공간 조성사업 1억 4천만 원, ▲(호원동)호암초 체육관 창호 및 흡음재 교체 2억 원, ▲(녹양동)녹양중 농구장 조성 1억 3천만 원, ▲(가능동)의정부고 노후 냉난방 시설 교체 4억 원, ▲(가능동)경기북과고 아스콘 및 보도블록 교체공사 1억 9천만 원, ▲(가능동)경민중 통학로 환경개선 공사 2억 원이다.
이번 협력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노후화된 체육‧냉난방 시설 개선과 VR 스튜디오 등 다양한 학습 공간이 마련돼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여건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최근 재난‧안전관리의 중요성이 커진 만큼 보도블록 교체, 통학로 개선을 통해 아이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등하교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오영환 의원은 “지난 8월부터 실시한 학부모 연속 간담회 당시 주신 의견이 반영돼 협력사업 예산 확보로 이어져 기쁜 마음”이라며 “확정된 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세심히 신경쓰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 의원은 “우리 아이들이 교내 시설 이용과 통학 시 발생했던 불편함이 이번 사업 진행으로 인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고 소회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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