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표 의원, 한국-러시아 국회 외교포럼 회장 선임
홍문표 의원, 한국-러시아 국회 외교포럼 회장 선임
“한·러 관계의 안정적 발전을 모색하여 우리 정부의 국정 목표인 '글로벌 중추 국가’를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 임병동 기자 worldcom09@daum.net
  • 승인 2022.12.27 11: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임병동 기자] 국민의힘 홍문표 의원(충남 예산·홍성)이 27일 ‘제21대 국회 후반기 의회 외교 포럼 한국-러시아 회장으로 선임됐다.

홍문표 의원 ⓒ대한뉴스
홍문표 의원 ⓒ대한뉴스

‘국회 의회 외교포럼’은 중요 외교 현안에 대한 신속 대응 및 의회 차원의 공공외교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0년 꾸려진 의원 외교단체로 남은 후반기 동안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 주요국과 권역별로 총 12개의 포럼이 운영될 예정이다.

회장으로 위촉된 홍문표 의원은 “한국-러시아 간 다양한 의회 교류를 통해 정부 외교를 뒷받침하고 민간외교로 해결하기 힘든 민감한 사안을 풀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자리인 만큼 책임감이 막중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러시아 의회 의원 간의 상호교류를 통해 상대국을 이해하고, 양국 간 발전에 도모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홍의원은 "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과거에 비해 어려워진 한-러관계 속에서 국제규범에 기반한 한·러 관계의 안정적 발전을 모색하여 우리 정부의 국정 목표인 '글로벌 중추 국가'를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회장으로서의 각오를 밝혔다.

한편 홍문표 의원은 현재 한국-불가리아 국회의원 친선협회장으로도 활동하며 한국-불가리아 간의 지속적인 경제적, 인적, 문화적 교류를 통해 양국 간의 동반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코리아뉴스(등록번호:강서라00189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