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원태 기자] 위성곤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 서귀포시)이 ‘2022년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2016년 국회 등원이후 7년 연속 수상이다.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선정 이유에 대해 “2022년도 정기국회 국정감사에서 국민의 삶을 지키는 민생국감·정책국감·국민국감을 선도하여 유능한 민주당의 진면목을 유감없이 보여줬다.”고 밝혔다.
위성곤 의원은 농어촌 소멸 위기가 대두되는 가운데, 현 정부 정책의 문제점을 구체적이고 날카롭게 지적하였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및 대안을 제시하였다.
특히, 유례없는 쌀값 폭락 사태의 근본적인 원인이 뒤늦은 쌀 시장격리와 시장격리 시 쌀 가격 하락을 부추기는 역공매 방식을 취하는 등 정부의 부실 대응에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이러한 정책 실패가 반복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양곡관리법 개정안의 필요성을 논리적으로 설득하였다.
해양수산분야에서는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 결정에 대한 정부의 안일한 대응을 지적하고, 어선 폐유 부실 수거 및 해양쓰레기 저감을 위한 관리 체계 마련 요구 등 해양생태계에 닥친 여러 위기 진단과 함께 청정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대안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위성곤 의원은 “국민의 삶을 지키는 민생국감·정책국감이 어느 때보다 절실했던 국감에서 좋은 성적표를 받아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농어업에 닥친 위기 해결을 위해 농어민과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한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의정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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