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병호 기자]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오는 14일부터 22일까지 ‘인허가 민원행정 서비스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인허가 민원행정 서비스의 개선·발전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설문조사는 허가과를 방문하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인허가 민원상담 후 서면으로 실시하며, 기간 중 인허가 관련 단순복합민원과 진정민원을 상담하는 민원인이면 누구나 설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설문조사는 인허가 관련 민원인 건축, 개발행위, 농지·산지전용, 환경·위생, 도로점용허가 민원인을 대상으로 방문 편리성, 신속 정확성, 친절도 등 10개 문항으로 실시한다.
특히, 부정적인 응답에 대해서는 추가설문을 통해 원인을 분석하고 개선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설문에 응하는 방문민원인은 설문기간 중 인허가 민원행정 서비스 전반에 대해 개선 및 건의사항을 함께 작성 제출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방문 인허가 민원 만족도의 취약요인을 도출·분석해 인허가 민원 만족도 향상을 위한 대안을 마련,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김형수 허가과장은 “이번 설문조사 결과와 의견을 통해 인허가 민원 만족도 취약요인을 도출하고 다각도로 분석해 인허가 민원 만족도 향상을 위한 대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코리아뉴스(등록번호:강서라00189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