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교 의원 “구청과 협의해 중랑구 거대사업 조속 진행할 것”
서영교 의원 “구청과 협의해 중랑구 거대사업 조속 진행할 것”
지난 지방선거 이 후 첫 당정협의회 개최!
  • 김원태 기자 kwt0516@naver.com
  • 승인 2022.09.16 11: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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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원태 기자] 지난 15일, 서영교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중랑구갑)과 중랑구(구청장 류경기)의 2022년도 제 1차 당정협의회가 개최됐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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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협의회에는 서영교 국회의원을 비롯한 서울시의회 이영실 의원, 임규호 의원, 중랑구의회 박열완 의원, 나은하 의원, 최은주 의원,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회 주요 당직자 30여명과 구청 간부공직자가 참석해 중랑구(갑)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현황과 과제를 공유했다.

서영교 국회의원은 “류경기 구청장님은 제가 제안하면 항상 긍정적으로 검토하여 추진하고, 국장님들과 공무원 여러분의 노력으로 중랑구가 많은 성과를 거뒀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 “제가 가장 신경쓰고 있는 부분 중 하나가 치안이다. 중랑구 치안고객만족도가 1위까지 올라왔다. 제가 특교를 따와 가장 많이 투입한 곳이 CCTV이다. 여러 노력 끝에 올해 치안고객만족도를 1위로 유지하고 있다. 또 국회, 중앙부처, 중랑구가 협력해 이룬 성과이다.”라고 말하면서, “특히 구청장님의 많은 공약 중 첫 번째로 면목2동 다목적복합센터 설립에 힘써주시면 좋겠다. 면목2동과 면목5동 소외된 곳이 없이 살펴야 한다 그리고 상봉시장과 사가정 젊음의 거리 조성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데 획기적으로 사가정시장에는 조명을 멋들어지게 설치해 중랑둘레길로 연결하면 좋은 관광지가 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중랑구 곳곳의 필요사업을 역설했다.

류경기 구청장은 “서영교 의원님께서는 구에서 사업을 진행하면서 어려운 부분이 있으면, 바로 나서 국회와 중앙부처와 협상해 처리해주고 계신다”라고 말했다. 또 “중랑구 거대사업과 건의 사항을 조속히 처리하기 위해 더 힘쓰겠다.”라며 “당 차원에서도 필요한 곳과 협력해 지역 발전을 위해 힘써 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주요 현안사업으로 면목본동과 면목2동 ▲면목역광장 공간 구조 개선 ▲면목2동 다목적복합센터 ▲서울우유길 버스노선 확충/ 면목4동과 면목7동 ▲ 면목행정복합타운 통합개발 ▲ 제2방정환교육센터 건립 ▲ 천문과학관 건립 추진/ 면목5동과 상봉2동 ▲면목유수지 문화체육복합센터 건립 ▲중랑천 전망대 및 출렁다리 조성 ▲중랑패션지원센터(스마트앵커) 조성/ 면목3.8동과 망우3동 ▲ 면목동 도서관/주차장 복합시설 건립 ▲혜원여고 생활SOC복합시설 외 ▲ 면목선 경전철 조기 개통 ▲무장애 중랑둘레길 연장 등 거대 사업 등을 논의했다.

건의 사항으로는 ▲면목역 광장 치안 문제 ▲용마터널 인근 오토바이 소음 문제 ▲사가정역 사거리 신호체계 ▲ 망우역사공원 배수시설 개선 ▲면목2동 버스노선 신설 ▲운전자 우회전 보조신호등 설치 ▲복개천 노인쉼터 건립 ▲ 중랑둘레길 내구연한 연장 방안 및 관리 ▲스쿨존 내 주차 안내표지판 설치 등이 제기됐다.

마지막으로 서영교 국회의원은 “오늘 건의 사항들은 류경기 구청장과 논의해온 사항들이며, 쉽지 않은 부분들은 중앙부처, 서울시 등과 협의하고 이번 당정협의회를 통해 조속히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9월21일 경 제2차 당정협의회를 개최해 국비와 시비 예산 확보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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