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필립스생활가전코리아㈜(대표: 신봉규)가 폭우로 인해 문제가 발생한 자사 제품 수리비의 절반을 부담한다. 필립스생활가전이 취급하는 주방가전, 다리미, 커피머신 등을 가지고 9월 30일까지 전국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면 제품 보증 기간이 끝났더라도 전체 수리비의 50%를 할인받는다.
가까운 서비스센터 위치는 필립스생활가전 공식 홈페이지 또는 소비자 상담실(1661-0083)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비스센터 운영 시간 내 방문이 어려운 고객은 서울 강서 서비스센터에서 24시간 비대면 수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제품 운반이 힘들 경우 출장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며, 출장비는 지원 항목에 포함되지 않는다.
필립스생활가전코리아 관계자는 “생활가전은 소비자의 일상에 가장 밀접하게 연관된 만큼, 폭우 피해로 제품 사용이 원활하지 못하면 일상에 어려움을 겪으실 수 있을 것 같다. 필립스생활가전은 고객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수해 제품 지원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며, “갑작스러운 호우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이 하루빨리 평범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필립스생활가전 서비스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한다. 일요일과 공휴일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해외 구매 제품은 수리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이미 수리를 완료한 제품의 경우 수리비는 소급 적용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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