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덕 국회의원, LH 전북본부와 함께 평화주공 1‧4단지 보일러 현황 설명 및 소통간담회 열어
김윤덕 국회의원, LH 전북본부와 함께 평화주공 1‧4단지 보일러 현황 설명 및 소통간담회 열어
보일러 정기검사로 인한 주민 불편 지속
  • 김원태 기자 kwt0516@naver.com
  • 승인 2022.07.20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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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원태 기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윤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전주시갑)이 LH 전북본부와 함께 평화주공 1‧4단지 입주민을 대상으로 보일러 현황 설명 및 소통간담회를 열었다. 지난 20일 평화2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는 김윤덕 국회의원, 안창진 LH전북지역본부장, 주거복지사업처장, 지역구 시·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김윤덕 국회의원 ⓒ대한뉴스
김윤덕 국회의원 ⓒ대한뉴스

그동안 평화주공 1‧4단지는 여름철이면 보일러 정기검사(세관작업 포함)로 인해 짧게는 10일 ~ 14일 장기간 온수가 중단되어 입주민의 불편이 매년 지속되어왔다. 하지만 겨울철 안정적인 난방•온수공급을 위해서는 보일러 세관작업이 필수여서 입주민에게 설명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김윤덕 의원은 LH와 실무적 협의를 거쳐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주민들에게 보일러 세관 작업의 당위성과 개선방안을 충분히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2022년 11월 까지 진행 될 평화주공 1•4단지 365세대의 그린리모델링 진행 상황은 물론 고령자복지주택 추진현황 등 현안 사업에 대한 점검과 함께, 주민 불편사항에 대한 민원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김윤덕 의원은 “그동안 평화주공 1•4단지 주민들의 온수중단 불편함에 대해 고민해왔다.” 며 “겨울철 난방과 온수공급을 위해 필수적인 절차로 이번 대책을 비롯해 주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 시킬 수 있도록 앞으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창진 LH전북지역본부장은 “주거민의 불편을 최소화 하는 것이 우리가 해야할 역할”이라며 “보일러 문제 뿐만 아니라 다른 문제에 대해서도 세심하게 살펴 주거민의 거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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