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원태 기자]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윤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전주시갑)이 스마트그린 국가시범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법안을 지난 2020년 12월 통과시킨 후, 오늘 스마트그린 국가시범산업단지까지 지정해내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에 지정된 스마트그린 산업단지는 신규 산업단지를 에너지 사용 최소화 및 재생에너지 공급 확대, 기업 생산지원 인프라 구축, 쾌적한 정주여건 등 미래형 산업단지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새만금 스마트그린산단은 온실가스 25% 감축에서 더 나아가 에너지자립을 위한 산업단지로, 2040년까지 태양광 발전시설 총 180MW, 수소 태양광 및 연료발전 등 RE100(산업단지 사용에너지를 재생에너지로 100% 공급·소비) 산업단지를 실현할 예정이다.
또한, 산업단지에 적용 예정인 신산업 및 신기술로는, 에너지 데이터를 수집·활용·모니터링을 통해 에너지 자립률을 제고하는 에너지통합플랫폼, 신재생 전원의 간헐적 특성과 변동성을 보완하기 위하여 에너지 저장장치(ESS)를 기반으로 독립적으로 전력, 에너지를 운영할 수 있는 마이크로그리드(독립 전력망)를 적용하는 등 스마트 안전시스템과 친환경 에너지 공급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윤덕 의원은 “법안 대표발의, 본회의 통과부터 산단 지정까지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게되어 기쁘다.”며 “새만금 스마트 그린 국가시범 산업단지에서 기업제조 및 에너지자립 활동 등을 지원해 점차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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