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임병동 기자] 6.1 전국동시지방선거 국민의힘 강서구청장 김용성 예비후보가 출마선언 및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강서구 화곡동 우장산역 해링턴타워 상가 2층에서 성황리 개최 했다.
개소식에서 김용성 강서구청장 예비후보는 “우리는 지난 번 대통령선거에서 문재인 민주당정권의 오만과 독선을 심판하고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후보를 당선시켰습니다”라며 “국민의힘과 윤석열 당선인은 아직도 유행이 끝나지 않고 있는 코로나19 방역대책에 고민이 깊고,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 물가를 챙겨야 하는 등 민생문제 해결의 큰 숙제를 떠안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용성 예비후보는 “정권교체에 이어 12년 동안 지역정치를 사실상 독점해 온 민주당의 지방권력도 이번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탈환해야 합니다”라며 “지난 대통령선거에서 우리 국민의힘을 지지해 주셔서 정권교체가 가능하도록 도와주신 강서구민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는 지방선거에서도 대한민국 정권교체에 이어 강서구 정권교체를 이룰 수 있도록 한 번 더 힘을 모아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저 김용성은 40여 년을 강서구에서 살아온 강서토박이로서 내 고장 강서를 누구보다 잘 꿰뚫고 있습니다”라며 “우리 강서구는 마곡지구의 개발로 인해 많은 변화를 가져온 것도 사실이지만 구도심과 신도심의 균형이 심각하게 무너지면서 구청장이 발로 뛰면서 해결해야 할 산적한 현안문제들이 무척 많습니다”라고 밝혔다.
또 김용성 예비후보는 “고도제한 완화와 주차난 해소 및 자동차 통행량 증가에 따른 교통난 해소 문제 등 강서구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들이 각종 규제에 묶여 있고 예산확보 문제가 풀리지 않아 지금까지 한 발짝도 내딛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라며 “강서구의 이러한 규제완화와 지역현안 문제는 그동안 각종 선거에서 무수히 많은 공약들이 나왔지만 어느 것 하나 속 시원하게 해결된 것이 없습니다. 사정이 이러하다보니 우리 강서구는 언제부터인가 사람살기 답답한 강서구로 변하고 있고 이제는 기회만 주어지면 강서구를 떠나고픈 곳으로 전락해 버리고 있습니다”라고 피력했다.
이어 김 후보는 “저 김용성은 서울시의원 활동을 통해 서울시의 광역행정에 대한 넓은 이해와 풍부한 인적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다고 감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라며 “시정을 살피고 막혔던 문제도 풀어낸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강서구의 산적한 문제들의 우선순위를 정할 수 있으며 이후 해결해 나갈 강한 추진력도 겸비하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12년 동안 멈춰 있는 강서구의 획기적인 발전과 미래성장에 동력을 불어 넣기 위해 강서구청장에 도전합니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김용성 강서구청장 예비후보는 공약사항으로 “먼저 첫 번째, 워킹맘을 위한 방과 후 돌봄센터를 건립하겠습니다.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태어난 집은 달라도 배움의 기회는 같아야 합니다. 돌봄 서비스 형태는 종일 돌봄, 시간제 돌봄, 긴급 돌봄(코로나19 학교 휴교 등 비상시), 다함께 돌봄 등 다양한 돌봄 형태를 추진하고자 합니다.
둘째, 문화예술체육 공간 확보 및 스마트시티를 조성하겠습니다. 인구 60만에 이르는 강서구의 위상에 걸맞는 대규모 문화, 예술, 체육, 영화 관련 공간을 확충하여 K-POP 등 한류의 허브로 만들겠습니다. 간판 등 광고물 정비, 생활안전 카메라 신설 및 재정비, 불법 시설물 정비 등을 통하여 강서구를 서울을 대표하는 도시로 변화시키겠습니다.
셋째, AI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소상공인 상권을 살리겠습니다. 인공지능(CCTV 데이터)을 기반으로 하여 매장 운영 최적화 진단을 통한 소상공인 수익성 개선 및 지역상권 활성화 방안을 수립 및 시행하고자 합니다.
넷째, 강서구 청사 이전에 따른 구청사는 행정복합지원센터(장애인, 여성, 직능단체 및 연구소 등)로 활용하겠습니다. 가양동 별관 등은 청년 창업 및 일자리 센터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다섯째, 낙후된 지역의 도시환경 정비사업을 시행하겠습니다. 화곡동, 방화동, 공항동 등 일대의 노후화된 연립주택 밀집 지역 주민들의 의사를 반영하여 주민의 재산권이 보장되는 방식으로 실효적인 도시정비 사업을 통해 강서구 전체의 균형적인 발전을 도모하고자 합니다.
여섯째, 장애인을 위한 복지 지원 및 일자리를 확대하겠습니다. 장애인 치과병원, 시립요양병원 등을 유치하여 장애인의 경제력과 사회적 건강성에 대한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밝히며 “이상의 주요 공약들을 확실히 이행하기 위해서 구청장 직속기구로 3개 특별대책위원회를 설치하겠습니다. 소상공인특별대책위원회, 강서구균형발전특별대책위원회, 청년과 중장년층을 위한 일자리창출특별대책위원회 설치를 약속드립니다”라고 밝혔다.
김용성 강서구청장 예비후보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강서구민 여러분! 진정한 변화의 시작! 준비된 구청장만이 실현 가능합니다”라며 “강서를 바꾸는 힘! 힘 있는 구청장만이 실현 가능합니다. ‘새로운 변화를 꿈꾸는 새 희망 강서’를 위해 구민의 말씀에 귀 기울이며 발로 뛰는 구청장이 되겠습니다”라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김용성 예비후보는 “서울의 변두리가 아니라 강남을 뛰어넘는 서울의 중심 강서로, 유해시설이 즐비한 도시가 아니라 사람 살기 좋은 청정 도시, 안전한 도시 강서구를 꼭 만들겠습니다”라며 “민주당이 가장 두려워하는 후보, 민주당을 이길 유일한 후보, 12년의 민주당 독주를 멈추게 할 준비된 후보 김용성이 강서구청장이 되면 국민의힘이 승리합니다. 저 김용성에게 힘을 모아 주십시오”라고 간곡히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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