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캐리 람 행정장관은 홍콩 정부가 2022년 1월부터 더 많은 시민에게 BioNTech 백신을 3차 추가 접종하도록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집행위원회(行政會議)에서 캐리 람 행정장관은 시민들이 BioNTech 백신 3차 접종을 받기 위한 요건 완화를 연구하도록 식품위생국에 지시했다고 말했다.
앞서 2회 접종을 받은 시민은 일정 기간이 지나면 3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그들은 더 이상 부스터 접종을 얻기 위한 우선 순위 그룹으로 분류되지 않는다.
행정장관은 계속해서 백신 전문가들이 이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곧 회의를 소집할 것이며 정부는 2022년 1월에 BioNTech 부스터 접종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행정장관은 지금까지 약 260,000번의 부스터 접종이 시행되었으며 자격을 갖춘 시민들이 가능한 한 빨리 추가 접종을 받을 것을 촉구했다.
또 다른 성명서에서 행정장관은 오미크론(Omicron) 변이와 관련된 7건의 수입 사례 모두가 공항이나 지정된 검역 호텔에서 감지되었으며 변이가 지역사회로 전파되었다는 징후가 없다고 언급했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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