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전화수 기자] 격려서욱 육군참모총장은 5일, 다락대 과학화훈련장을 찾아 과학화훈련체계를 점검하고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 날 훈련은 새롭게 구축된 과학화훈련체계를 활용해 기갑ㆍ기계화부대가 실기동하며, 실전적인 전투사격을 선보였다. 서 총장은 전차 내부 과학화장비를 점검하고, 전차운영통제실에서 모든 전투상황을 실시간으로 지켜보며 훈련에 동참했다.
서 총장은 “과학화훈련은 육군의 전투효율성을 높이는 데 매우 중요하다”며, “이를 통해 전 육군이 실전과 같은 전투감각을 배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늘 총장이 방문한 다락대 과학화훈련장은 2015년 구축된 승진훈련장에 이은 육군의 두 번째 군단급 규모의 훈련장으로 올해 전력화되었다.
전차와 장갑차의 기동과 실탄사격을 통해 전장을 체험함으로써 실전감각을 기를 수 있는 이곳은 무선영상전송함체와 자동명중분석시스템 등 각종 첨단장비가 구축되어 있다.
서 총장은 훈련 중인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강한 육군의 힘은 교육훈련에서 흘리는 수 많은 땀에서 비롯된다”며, “실전적인 과학화훈련을 통해 강한 육군 육성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다이나믹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