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가 추진하는 기획공연이 인터넷 예매를 통한 공연문화의 새로운 변화에 시민들이 환호하고 있다.
2009 연간 기획공연 홍보예고를 통한 2월 『찬스』는 관람율 97%와 인터넷 예매율 81%의 실적을 보여줌으로써 무대 출연자들로부터 문화공연예술의 중심도시다운 면모를 보여주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또한 3월 영상과 음악의 만남『라 트라비아타』상영은 인터넷 예매율 100%를 채우며 기록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3월 27일과 28일 공연되는 연극 『오아시스세탁소습격사건』은 강릉아트사랑 서포터즈 가입회원대상 문자전송 서비스를 실시한 결과 3일만에 인터넷 예매율 60%를 상회하는 실적을 나타내고 있다.
강릉시는 '시민이 즐거워하는 그날까지' 슬로건을 중심으로 문화공연예술의 활성화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산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문화예술관 자체 홈페이지(http://gmc.gn.go.kr)를 활용한 발권시스템을 운영하게 됨으로 수수료 절감은 물론 아트사랑 서포터즈 가입회원이 날로 증가되는 추세로 이어지면서 차기공연에 대한 시민들의 바램과 향후 문화예술 공연에 대한 정책수립에 상당한 긍정적 효과를 가져오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27~8일 공연되는 연극 『오아시스세탁소습격사건』은 2005년 창작 연극으로 서는 이례적으로 첫 전용극장을 만든 극단 모시는 사람들의 쉽고 훌륭한 작품과 탁월한 연기력, 단원들의 열정으로 관객에게 인정받은 작품으로, 단순히 웃기는 연극이 아닌, ‘감동과 교훈’이 있는 우리 서민들의 살아 있는 이야기이고, 어렵지 않고 어느 한 세대에 치우치지 않는,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고 누구나 만족하는 이야기이다.
공연시간은 27일(금요일) 7시30분, 28일(토요일) 3시, 7시30분 3회에 걸쳐 전석 1만원으로 만 12세이상 관람할 수 있다.
노덕웅 기자 OFF Line 내외대한뉴스 등록일자 1996년 12월4일(등록번호 문화가00164) 대한뉴스 등록일자 2003년 10월 24일 (등록번호:서울다07265) OnLine일간대한뉴스 등록일자 2008년 7월10일 (등록번호 :서울아00618호)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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