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한국페스티벌, 28일 5개월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벨기에 한국페스티벌, 28일 5개월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유럽언론 36개사, 집중보도
  • 대한뉴스
  • 승인 2009.02.26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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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외교통상부가 공동으로 지난해 10월 8일부터 현재까지 5개월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되고 있는 '벨기에 한국페스티벌'이 2월 28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한국과 EU간 FTA 체결을 앞두고, 한국을 보다 정확히 알리고 유럽인들에게 한국문화를 소개한 이번 벨기에 한국페스티벌은 유럽지역에서는 전례가 없는 인기몰이를 하였다.

26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이 행사는 한국의 다양한 문화예술을 종합적으로 (전시 6건, 공연 7건, 영화 등 행사 4건) 소개한 행사 인데, 벨기에 유럽 현지언론 Le Soir, De Standaard, La Libre Belgique 등 36개 신문 70건, 벨기에 국영 VRT TV 등 방송 10개 매체 14건이 보도 되었다는 것.

한편, 이번 페스티발 브랜드는 기존의 Korea Sparkling이아닌'Made In Korea'였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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