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문화예술지원센터 주관으로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저녁 진행하고 있는 ‘지역예술인의 밤’이 그 5번째 행사로 오는 8월 29일 ‘더위타파! 효‧문전’이 개최된다.
이번 지역예술인의 밤 ‘더위타파! 효‧문전’은 예술에 관심이 많은 지역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문화고등학교와 효문고등학교의 댄스, 힙합, 노래 동아리가 꾸민 배틀 무대로 꾸며진다.
공연은 무대에 오른 청소년들 뿐 아니라, 공연하는 청소년들의 소속 학교 학생들이 무대 아래에서 응원전을 함께 진행해 일반 관객들의 공연 호응을 유도하고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더위타파! 효‧문전’ 공연은 누구나 당일 도봉구민회관 공연연습장을 찾으면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이동진 구청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청소년들은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뽐내고, 지역 주민들은 청소년들의 문화를 이해하고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될 것”이라면서 “많은 세대가 문화로 소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 예술인의 밤’은 도봉구가 올해 처음으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지역예술인들의 창작활동 지원, 지역주민들의 공연문화 접근성 확대, 도봉구만의 특색 있는 문화예술 인프라를 조성 등을 통해 ‘음악도시 도봉’을 더 많은 주민들과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프로그램은 음악공연을 베이스로 한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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