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송지영 기자] 김포시는 26일, 시민 안전을 위해 위치 알림 안내판을 설치했다.
설치 예정지는 김포한강신도시 랜드마크로 부상한 18만여평에 펼쳐진 조류생태공원과 유아숲이 조성된 모담공원으로 저녁무렵이면 많은 시민이 찾아 여가와 운동을 즐기는 곳으로 사랑받고 있다.
하지만, 공원 산책 중 위급상황 시 발생 위치를 설명하기가 어려워 시는 공원조명 등에 설치되어 있는 고유번호를 활용해 이용객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경찰서, 소방서)과 업무협의를 마치고 안내판을 설치에 들어갈 것이라 전했다.
아울러 설치되는 안내판은 위급상황 뿐 아니라 범죄예방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두철언 공원관리사업소장은 “이번 안내판 설치로 공원이용 중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평화문화1번지 김포시의 시민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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