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우유부단한 대처와 눈치보기에 급급한 가운데 정확한 국정철학과 소진을 가지고 국민을 위한 행정을 펴야 한다고 맹렬히 주장하는 의원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한나라당 김용태 의원이다.
최근 무너지는 공권력, 어정쩡한 MB정부의 공기업 개혁, 외교안보라인의 혼선등을 보여준 MB정부에게 김용태 의원은 거침없는 하이킥을 날렸다.
김 의원은 최근 열린 미국산 쇠고기 수입현황 국정조사특별위원회에서 정운천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에게 광우병 괴담 허위사실 유포관련, MBC PD 수첩을 검찰에 고발한 배경을 조사했고, 현재 다음미디어에서 계속 돌아다니고 있는 광우병 괴담 이야기를 근거로 정 장관에게 날카로운 질문 공세를 취했다.
김 의원은 끝맺음 발언을 통해 정부에 다음과 같은 주문사항을 보냈다.
“정부는 정말 세심하게, 특히 현장을 두려워해서는 안 됩니다. 본인들이 옳다고 생각하는 바를 관철시키기 위해서는 세심하고 국민의 뜻을 살피시고 현장으로 꼭 나가 주시기 바랍니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외교부 출입
사진출처 : www.ytnetwork.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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