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카우트연맹 함종한 총재는 7일 대구광역시 교육청에서 우동기 대구광역시 교육감에게 한국스카우트연맹 최고의 훈장인 무궁화금장을 수여했다.
우동기 교육감 ⓒ대한뉴스
대구광역시 교육청 교육감실에서 진행된 이번 수여식에는 함종한 총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무궁화금장은 스카우트의 발전과 청소년운동에 공헌이 많은 국가 원수나 국내외의 지도층에 수여하는 연맹 최고의 훈장으로, 우동기 대구광역시 교육감은 2012년 한국잼버리의 재정지원을 비롯한 스카우트의 활성화와 행정적 지원에 많은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무궁화금장을 수여받게 됐다.
우동기 교육감은 2010년 대구광역시교육감에 선출되었으며, 2008년 한국의 존경받는 CEO상에 이름을 올리기도 하였다.
또한, 1965년 경북 의성 안계중학교 안계소년대 창단을 주도하였으며 도반장을 하는 등 스카우트의 확산을 위해 기여하여왔다.
한국스카우트연맹 함종한 총재는 “앞으로도 지금까지의 열정처럼 스카우트와 바람직한 청소년 육성을 위해 더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역대 주요 무궁화금장 수상자로는 박정희 전 대통령, 우주비행사 닐 암스트롱, 엘리자베스 영국여왕 등이 있다.
김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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