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송경헌 기자] 김포시상하수도사업소(소장 유승환)는 동절기를 대비해 정수장을 비롯한 배수지에 대하여 일제 시설물 점검을 추진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세 차례에 걸쳐 실시한 고촌정수장내 각종 운영시설과 배수지 등 주요 수돗물 생산시설을 대상으로 해당 전문인력을 동원해 시설물 안전점검과 유지보수를 함께 병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설물 노후화에 대한 전반적인 대응책 마련과 각종 안전사고 발생요인을 사전 예방해 수돗물만큼은 시민이 믿고 마실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불안감 해소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상하수도는 국가중요시설물인만큼 정밀안전진단 등을 통해 시설물의 내구성 향상과 보수․보강 시기를 적기에 실시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시민이 먹는 수돗물은 깨끗한 수질과 안정적인 공급이 최우선 과제다. 이에 김포시상하수도사업소는 총체적인 안전점검을 비롯해 정수장과 배수지 정비를 통해 시민에 대한 무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각오다.
한편 유승환 소장은 정수장 및 배수지를 직접 둘러보며 관계자들에게 “노후된 시설물에 대한 예산수립과 적기에 보수․보강이 이루어지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하며,“현장에서부터 실질적인 대민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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