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대한뉴스 ] 영주시 부석면 주민자치센터는 동아리발표회를 17일 오후7시 부석면사무소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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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부석면 주민자치센터 동아리발표회 모습 ⓒ영주시청 |
부석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민대식)가 주관하고 부석면, 부석초등학교, 부석 각 기관단체가 후원하고 주민 500여명이 참석한다.
2011년 3월에 개강한 부석면 주민자치센터는 바쁜 농사일 중에도 주민들이 틈틈이 저녁시간을 이용하여 조금씩 배우고 익힌 솜씨를 지역주민들에게 선보이고 태풍 산바로 인해 시름에 잠긴 농가를 위로할 계획이다.
이날 공연에는 부석면 주민자치센터의 모듬북 공연, 레크댄스, 선비학춤, 오봉산 타령과 기타․바이올린 등으로 구성된 실내 합주단 공연, 서예전시 등을 발표하고 부석초등학교 실용음악, 부석 뜬바우메구단 설장구 공연, 영주시청 기타동아리 공연 등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위원회에서 떡․어묵․막걸리 등 준비한 음식을 함께 나누면서 주민들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늦 가을밤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흥겨운 한마당이 될 것이다.
특히 이번 발표회는 주민자치위원회와 부석초․중학교, 뜬바우메구단 등 지역의 각종 동아리를 한데 모여 발표함으로 단합된 부석면을 보여주고 있다.
민대식 위원장은 이번 발표회를 계기로 앞으로 더욱 알차고 유익한 발표를 가져 부석면 발전과 주민화합과 친목 도모에 기여는 물론 행복한 부석면 조성에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안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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