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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비타500 모델로 발탁 문근영 모습 ⓒ 광동제약 |
이에 광고를 접한 네티즌들은 ‘착한 드링크 이미지와 잘 맞는다’, ‘표정에 공감이 간다’, ‘기분이 절로 상큼해진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2010년 이후 휴식기를 갖고 있는 문근영에 대한 변함 없는 호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그 동안 비타500은 2001년 출시 이후 비, 원더걸스, 유이, 소녀시대 등 당대의 톱스타들을 모델로 기용해 비타500의 건강한 이미지를 전해왔다. 이어 올해 광고는 그간 이어진 일련의 캠페인으로 형성된 공감대를 기반으로 비타민C가 ‘우리 몸에 착하다’는 속성을 좀 더 직접적으로 표현했다는 설명이다. 이런 컨셉을 가장 잘 전달할 수 있는 모델로 문근영을 꼽는 데 이견이 없었다는 후문이다.
이에 따라 회사 관계자는 “설문 조사 결과 비타500을 보고 상기되는 단어 중 ‘착하다’는 응답이 많고 주요 소비 목적을 묻는 항목에서도 ‘몸에 좋을 것 같은 기대감’이 높게 나왔다”며 "문근영 씨가 조용한 기부와 선행 등으로 팬들에게 감동과 행복을 전해주고 있는 것처럼 비타500도 우리 몸에 착한 역할을 계속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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