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쏘나타가 이달 내로 최단기간 국내판매 10만대 돌파가 임박함에 따라, 10만 번째 출고고객에게 구입비용을 전액 환급하는 등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현대자동차는 쏘나타가 이달 내로 최단기간 국내판매 10만대 돌파가 임박함에 따라, 10만 번째 출고 고객에게 구입비용을 전액 환급하는 등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제공:현대자동차 지난해 9월 출시한 쏘나타는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출시 4개월 만에 이미 계약대수로 10만대를 돌파하였으며, 출시 7개월 만인 이달 말 출고대수로 10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같은 기록은 89년 출시한 ‘엑셀’의 7개월(89년 4~10월) 이후 국내 자동차 역사상 최단기간 기록이며, 90년대 이후로는 95년 ‘아반떼’와 96년 ‘쏘나타Ⅲ’의 8개월 등이 있다.
현대차는 이 같은 고객들의 폭발적인 사랑에 보답하고 쏘나타의 신기록 달성을 기원하기 위해, 10만 번째 쏘나타 출고고객에게 차량 구입비용 전액을 되돌려주는 ‘캐쉬백(CASH BAG)이벤트를 실시한다.
또한, 3월 쏘나타 출고고객 중 20명을 추첨하여, 니콘 DSLR 카메라 D3000 18-55(VR)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쏘나타는 지난해 9월 출시한 이래, 고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으로 지난해 10월과 11월에는 월 1만 7천대 이상 판매됐으며, 출시 6개월째인 지난 2월까지 총 8만 7,490대가 판매되었다.
쏘나타의 이 같은 인기는 기존 중형차의 이미지인 ‘무난하고 평범한 가족차’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개성적이면서도 차별화된 고급차’를 원하는 고객들의 인식변화를 디자인에 적극 반영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고객들의 선호가 적극 반영된 쏘나타의 고급스럽고 세련된 디자인은 기존 주 고객층이었던 30~40대는 물론, 50대와 60대 이상에 걸쳐 전연령층에서 고른 사랑을 받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쏘나타는 85년 1세대부터 6세대에 이르기까지 자타가 공인하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성장해 왔다”며, “이달 중 최단기간 국내판매 10만대 돌파를 달성하게 되면, 다시 한번 쏘나타의 명성과 대한민국 대표 중형세단으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종우 기자 Off Line 내외대한뉴스 등록일자 1996년 12월4일(등록번호 문화가00164) 대한뉴스 등록일자 2003년 10월 24일 (등록번호:서울다07265) On Line Daily (일간)대한뉴스 등록일자 2008년 7월10일 (등록번호 :서울아00618호)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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