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윤성 기자] 국내유일의 농업·농촌 전문여행사인 농협(회장 강호동)네트웍스(대표이사 송병환)는 3월 27일(수) 오전 11시 세종시청에서 세종관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 날 협약식에는 송병환 농협네트웍스 대표이사,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시민을 대상으로 한 농촌체험관광을 활성화하고, 세종 지역 농촌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며,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세종관내 농촌체험휴양마을 및 6차산업 농가를 활용한 새로운 농촌체험관광 상품 개발 및 운영 ▲도시민 대상으로 농촌으로의 지속적인 모객 ▲기타 상호발전에 관련되는 사항이다.
양 기관은 세종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농촌체험관광 운영을 목적으로 도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홍보 인프라를 활용하여 농촌체험관광을 활성화시켜 농촌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향후 농촌체험관광 프로그램은 충분한 사전답사와 상품기획을 통해 2025년도 상반기 말부터 세종시의 관광상품과 연계한 작목별, 시기별 상품을 구성하여 운영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농촌과 도시가 상생하는 새로운 관광 모델 구축은 물론, 세종시 지역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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