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고용 불일치 현상의 해소, 미래 수요에 적극적인 대비, 사업 효율성의 향상 등을 골자로 담은‘IT인력양성 중기 개편안’을 9일(화) 발표했다.
개편안은 수요 맞춤형 인력양성공급, 사업의 단순 효율화 등 2대 전략과 7대 핵심 과제로 구성돼 있다.
이에 지경부는 앞으로 작년부터 13년까지 총 4,011억원을 투입해 기업 맞춤형 기초인력 3만5천명, IT 고급인력 4천명, 융합고급인력 2천명을 양성한다.
또한 이번 발표된 개편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대학원 지원사업 확대와 SW창의연구과정 신설 등 “IT노동시장의 수급 불균형 완화”,“산학협력의 전면 도입과 자율적 노력 촉구”,“셋째, 글로벌 IT 주도권 확보”,“엄정한 관리로 사업 효율성 제고”를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지식경제부는 이번 개편안이 조기에 정착되도록 사업의 구조조정, 변경, 신설 등을 금년에 모두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에도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5개 광역경제권별 지방설명회를 상반기에 개최할 예정이다.
한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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