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 서브큐 ‘카페랩’,‘2025 코리아 라떼 아트 챔피언십’ 공식 식물성 음료 선정
삼양사 서브큐 ‘카페랩’,‘2025 코리아 라떼 아트 챔피언십’ 공식 식물성 음료 선정
KLAC, 20~23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하는 ‘카페 디저트 페어’ 메인 부대행사
  • 이윤성 기자 dhns9114@naver.com
  • 승인 2025.03.17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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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이윤성 기자] 삼양사(대표 최낙현) 식자재유통 브랜드 서브큐는 국내 독점 공급하는 카페용 식물성 음료 ‘카페랩’(CAFELAB)이 ‘2025 코리아 라떼 아트 챔피언십’ 공식 식물성 음료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삼양사
ⓒ삼양사

 

코리아 라떼 아트 챔피언십(KLAC, Korea Latte Art Championship)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카페 디저트 페어’의 메인 부대행사로, 커피 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월드 커피 챔피언십(WCC)에 참가할 한국 대표를 선발하는 대회다.

최근 커피업계는 기후 변화로 인한 커피원두 생산량 감소, 원재료 가격 상승 등 환경 문제에 영향을 받으면서, 동물성 유제품보다 온실가스 배출량이 적은 논밀크(Non-Milk) 제품에 관심을 두고 있다. 이에, KLAC도 2023년부터 식물성 음료만으로 라떼 아트 대회를 진행하는 가운데 올해 공식 식물성 음료로 카페랩을 선정한 것이다.

서브큐가 지난해 11월 국내에 처음 선보인 ‘카페랩’ 2종(카페랩 아몬드∙오트)은 100% 호주산 아몬드와 오트를 사용하는 식물성 음료다. 특히 스팀 분사 시 크림처럼 부드러운 질감의 폼(거품)을 만들 수 있고, 식물성 음료와 커피의 뭉침 현상이 없어 비전문가도 섬세한 라떼 아트가 가능하다.

서브큐는 KLAC 행사기간에 해당하는 21~22일 이틀간 카페랩을 사용한 라떼 아트 시연 행사를 운영한다.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 우승자이자 카페랩 앰배서더로 활동 중인 앤소디 더글라스가 직접 라떼 아트를 선보이며 카페랩 제품의 강점을 소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성과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서브큐 공식몰(https://www.serveq.co.kr/)에서 사업자 회원 중 50명을 추첨해 카페랩 2종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운영한다.

삼양사 정지석 식자재유통BU장은 “이번 성과는 호주 카페시장을 선도하는 바리스타용 식물성 음료인 카페랩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국내 카페∙베이커리 업계에서 카페랩의 존재감이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서브큐는 카페∙베이커리에 필요한 식재료와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삼양사가 자체 개발한 냉동 베이커리 제품을 비롯해 △이탈리아 토마토 소스 브랜드 ‘무띠(Mutti)’ △프랑스 베이커리 브랜드 ‘쿠프드팟(Coup de pates)’ △정통 덴마크 데니쉬 브랜드 ‘메테 뭉크(Mette Munk)’ △스위스 냉동 베이커리 브랜드 ‘히스탕(Hiestand)’ △뉴질랜드 버터 브랜드 앵커(Anchor) 등 해외 프리미엄 베이커리 상품을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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