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 이하 ‘도’)는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와 함께하는 ‘양인모 & 조나단 웨어 듀오 리사이틀’을 3월 19일(수) 오후 7시 30분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본 공연은 ‘강원의 사계’라는 테마로 진행되는 첫 번째 공연으로, 봄을 맞아 클래식 음악의 아름다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전 세계 클래식 음악계에서 주목하는 차세대 아티스트인 양인모 바이올리니스트와 피아니스트 조나단 웨어가 참여한다.시벨리우스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전원 춤곡과 소나티나, 슈베르트의 론도 브릴란테와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티나 등을 연주 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평창대관령음악제 홈페이지(mpyc.kr/tickets)와 인터파크티켓(ticket.interpark.com)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R석 7만원, S석 4만원이다. 강원특별자치도민, 초·중·고·대학생,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에게는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1인 2매 한정) 관련 문의는 대관령음악제운영실(033-240-1361)로 하면 된다.
한편, 평창대관령음악제가 7월 23일부터 8월 2일까지 ‘인터 하모니(Inter Harmony)’라는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평창 알펜시아와 강원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진행되며, 세계적인 클래식 음악가들과 함께 클래식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올해 22회째를 맞이하는 평창대관령음악제는 그간 국내외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클래식 음악 축제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최병갑 강원특별자치도 문화예술과장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세계적인 문화 중심지로 자리 잡는 중요한 시점이며, 이번 양인모 & 조나단 웨어 듀오 리사이틀 공연이 그 첫걸음이 될 것이다”라며, “또한 이번 공연을 통해 일상에 지친 도민들에게 마음의 여유와 위로를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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