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산업기술국제협력사업 통합 시행계획 공고
2025년 산업기술국제협력사업 통합 시행계획 공고
국제 공동 연구개발(R&D)로 기술개발의 ‘축적의 시간’ 단축한다
  • 김남규 기자 dkorea777@daum.net
  • 승인 2025.02.05 19: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는 2025년도 산업기술국제협력사업 통합 시행계획을 2월 6일(목) 공고하고, 글로벌 기술협력에 본격 착수한다. 본 사업에서는 기술력을 가진 해외기관과의 공동 연구개발(R&D)을 통해 국내에서 보유하고 있지 않은 기술을 국내로 신속하게 도입하는 한편, 기술개발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감축하여 우리 기업의 기술혁신을 촉진하고, 신기술 개발에 따른 리스크를 낮추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뉴스
ⓒ대한뉴스

 

올해 사업규모는 전년 대비(1,658억원) 25.9% 증가한 2,088억원으로, ❶국제 공동기술개발(942억원),❷글로벌산업기술협력센터(1,052억원),❸글로벌산업기술 연계(35억원), ❹국제협력기반구축(49억원)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으로 시행된다.

❶국제공동 기술개발 사업은 우리나라와 외국정부 간 합의에 기반하여 공동으로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양자 공동펀딩형 기술개발과 유레카(EUREKA), 유로스타(EUROSTARS) 등 다국간 협력 플랫폼 참여를 통한 연구개발 과제를 지원하는 다자 공동펀딩형 기술개발(R&D), 글로벌 기업의 수요와 연계한 기술개발 사업 및 IP인수 등 기술도입을 통한 후속 기술사업화를 지원하는 전략기술형 연구개발(R&D)로 추진된다.

❷글로벌산업기술협력센터 사업은 첨단산업분야 세계 최고 연구역량을 보유한 해외 연구기관에 협력거점을 설치하고, 우리 기업과의 중장기·중대형 공동 연구개발(R&D)(최대 5년, 총 100억 이하)을 통해 차세대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우리 기업의 글로벌 기술역량 내재화를 지원한다.

❸글로벌산업기술연계 사업을 통해서는 글로벌 기업의 연구개발 투자를 유도하고, 해외 선도기술의 유입·확산을 촉진하기 위해 국내기업과 외국인투자기업 간 공동연구를 지원한다.

아울러, 우리 기업들의 공동 연구개발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원활한 연구개발 수행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❹국제협력기반구축사업을 통해 글로벌 기술협력 포럼 개최, 재외 한인공학자를 통한 기업지원 등도 병행하여 시행한다.

통합공고의 상세한 내용은 산업통상자원부 홈페이지(www.motie.go.kr) 또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홈페이지(www.kiat.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 참여 희망자에 대한 상세한 정보제공을 위해 2월 19(수) 14시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코리아뉴스(등록번호:강서라00189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5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