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고용노동부 서울관악지청(지청장 김영심)은 2월 5일 오후 3시에 서울 금천구 독산동의 한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안전보건조치 이행 상황을 점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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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3일 밤, 전국적으로 한파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관내 20개 건설 현장을 기획 점검하는 것이다.
이번 긴급점검에서는 화재(위험물·가연물 취급 관리), 질식(갈탄 밀폐공간 작업), 결빙에 따른 넘어짐 등 사고와 저체온증 등 한랭질환을 집중 점검하고 사업주에게 따뜻한 옷과 물, 따뜻한 쉼터를 제공하도록 지도하였다.
이날, 김영심 지청장은 “긴 연휴를 끝내고 작업에 속도를 내야 하는 상황일 것이나 한파로 근로자의 활동이 둔해져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고 한랭질환으로 응급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면서 “사업주께서는 근로자들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관리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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