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행복을 위한 여정에 동행할 제7기 서울시 명예시장 신규 위촉
시민 행복을 위한 여정에 동행할 제7기 서울시 명예시장 신규 위촉
배우 고두심, 정신건강의 오은영, 교수 최재붕 등 사회각계 영향력 있는 인사 대거 위촉
  • 박남수 기자 pns5278@naver.com
  • 승인 2024.12.03 21: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박남수 기자] 서울시는 12월 3일 시민 행복을 위한 서울시의 무한한 여정에 함께 동행할 제7기 서울시 명예시장 20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한 시민 및 관련 부서 추천을 통한 후보자 총 57명 중에서 해당 분야 전문가, 시의원 등으로 구성된 선발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하였으며 임기는 1년(’24.12.3.~ ’25.12.2.)이다.

 서울시 명예시장은 현장에서의 시민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하여 2016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는 제도로서 명예시장 분야별 영향력 및 전문성을 갖춘 인물로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하며 그동안 총 59명의 명예시장이 활동하였다.

서울시는 금번 제7기 명예시장의 분야를 새롭게 개편하고 분야별로 사회 트렌드를 선도하는 영향력 있는 인물들로 구성하였다. 

그간 정책별‧사업별로 구분하던 명예시장의 운영 분야를 초저출생, 고령화 등의 사회변화에 맞춰 이슈별로 총 19개로 구분하였으며 분야별 트렌드를 선도하는 영향력 있고 인지도가 높은 오피니언리더 및 인플루언서들로 인물을 선발하였다.
   
이에 따라 국민 배우 고두심, 성균관대학교 부총장 최재붕, 정신건강의 오은영, 교통안전 분야 전문가 한문철 변호사 등이 선발되었다.

이번 위촉된 인물들이 각 분야에서 오랜 경력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으며, 각종 매체를 통해 소통‧홍보에 뛰어난 역량을 갖춘 분들인 만큼 명예시장 활동범위를 다양화하여 제도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문화예술 종사자로 50년간 활동을 하고있는 고두심 문화예술 명예시장을 통해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문화예술정책 마련에 현장에서의 목소리를 담아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며,

성균관대학교 부총장이자 베스트셀러 <AI 사피엔스> 저자인 최재붕 미래혁신산업 명예시장의 활동을 통해 서울시가 다가오는 AI 문명시대 대표 도시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현대인의 지친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하는 오은영 건강‧의료 명예시장과 함께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시민들의 외로움과 자살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 마련을 위해 혜안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교통약자의 안전을 위한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교통안전 분야 전문가이자 변호사인 한문철 안전환경 명예시장과의 협업을 통해 시민 일상이 안전을 강화해나갈 방안을 찾아 나가고자 한다.

ⓒ대한뉴스
ⓒ대한뉴스

마지막으로 칼럼니스트이자 청년정치크루 대표 이동수 미래세대 명예시장은 일자리, 주거, 교육 등 다양한 일상 속 영역에서 미래세대 주역인 청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있는 만큼 청년들의 니즈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에 선발된 서울시 명예시장을 위촉하는 행사가 12월 3일(화) 10시 서울시청 본관 8층 다목적홀에서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오세훈 시장이 명예시장에게 인피니티(Infiniti) 모양의 위촉패를 전달하고 서울시의 일원이 된 명예시장들에게 명예시장 활동용품(웰컴키트)를 전달하는 시간으로 진행하였다. 

위촉패의 인피니티 심볼은 시정 하나 하나가 시민들의 일상 행복을 위해 연결되어 있으다는 의미와 함께 서울시와 명예시장의 앞으로의 동행과 무한한 가능성의 의미를 담았으며,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의 여정에 함께 동참하는 명예시장에게 전달하는 웰컴키트는 명예시장 활동용품들로서 청사를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는 명예시장증과 서울시 주요 시정 정보를 담은 이동식 저장매체(USB)와 함께 내년도 서울색(그린오로라)으로 제작된 모자 등을 담았다.

오세훈 시장은 “서울시 각 분야 뛰어난 소통역량과 전문성을 갖추신 분들을 명예시장으로 한 자리에 모실 수 있어 기쁘며”라며 “명예시장님들과 함께 시정을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현장 속 명예시장의 행보를 적극 지원함으로써 일상 속의 시민들의 행복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코리아뉴스(등록번호:강서라00189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