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박남수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18일(월) 19시, 서울광장에서 개최된 ‘2024 서울광장 성탄트리 점등식’에 참석해 시민의 평안과 평화를 기원하며 성탄트리에 불을 밝혔다.
서울광장 성탄트리’는 1960년대 처음 설치된 이후 지난 60여 년간 연말마다 서울광장에 조성돼 시민에게 사랑받는 명물로 자리매김해 왔다.
올해 트리는 높이 19m 크기로, 초기 디자인을 재해석해 온 국민을 하나로 묶는 화합의 장을 기대하며 붉은 리본을 장식했다. 트리는 12월 31일(화)까지 서울광장을 밝힌다.
오 시장은 “연말을 맞아 서로에게 따뜻한 손길과 위로를 나누며 사랑의 마음을 함께 나누기를 소망한다”라며, “평안한 연말과 희망찬 새해 맞으시기를 기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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