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11.14(목) 페루 리마에서 개최된 2024 APEC 경제인 행사(CEO 서밋, ABAC 회의 등) 참석 주요 CEO들과 조찬 간담회를 갖고 금년 APEC 주요 결과와 2025년 APEC 경제인 행사 준비 방안을 논의하였다.
정 본부장은 간담회에 앞서 CEO 서밋 행사장인 페루 국립대극장을 방문(11.13, 수)하여 페루 측 준비 상황을 점검하였고 그 결과를 참석자들에게 공유하여, 이번 2024 페루 APEC CEO 서밋 행사 참석을 통해 얻은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민관이 함께 머리를 맞대어 2025년 APEC 경제인 행사에서 실질적인 경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할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정 본부장은 美 APEC 센터(NCAPEC)가 주최하는 오찬 행사(11.13, 수)에 참여하여 앤토니 쿡 의장(Microsoft 아시아지역 부문 총괄)과 AI 반도체 등 공급망 주요 품목에서 미국과 한국기업 간 협업을 강화해 나갈 필요가 있음을 강조하였고, 이후 행사에 참석한 200여명의 APEC 주요 기업인들에게 2025년 한국의 APEC 준비계획과 우리 정부의 주요 경제정책(AI 활용, CFE 등)을 설명하였다.
한편, 정 본부장은 이번 각료회의 계기에 태국,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뉴질랜드, 호주 등 주요국 각료들과 양자 면담을 통해 美대선 이후 공동 대응방안 등 주요 통상 현안을 논의하고, 2025년 APEC 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상대국 기업인들의 적극적 참여 등 협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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