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윤성 기자]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가 제10회 스마트그리드 국제협의체 어워드경연(10th ISGAN Award of Excellence)에서 최고의 영예인 대상(Winner)을 브라질 이구아수에서 개최하는 제15차 청정에너지장관회의(CEM15)에서 수상했다.
올해로 10회차를 맞이한 어워드경연은 매년 스마트그리드 기술의 글로벌 확산을 도모하기 위하여 우수한 실증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대외홍보를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는 “전력망 탄력성을 위한 유연성 확보 우수사례”를 주제로 미국, 독일, 스위스, 스페인 등 9개국에서 총 14개 프로젝트가 참여하였다.
전력거래소는 “관성 평가, ESS 최적화, DR 고도화로 한국 전력계통의 탄력성 강화(Empowering a Resilient Korean Power Grid through Inertia Analysis, ESS Optimization, and DR Advancements)”를 주제로 정하고 전력계통 및 전력시장에 도입한 실증 프로젝트를 제시하였다.
세계 스마트그리드연합회(GSEF, Global Smart Energy Federation)에서 지명한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평가 결과 전력거래소에 최고점을 주었으며, 그 뒤를 이은 프랑스의 사례에 우수상(Runner-up)이 주어졌다.
정동희 전력거래소 이사장은, “이번 수상으로 전력거래소가 계통의 탄력성과 유연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해온 노력이 세계적으로 인정 받게 된 점이 고무적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 직원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코리아뉴스(등록번호:강서라00189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