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주박물관(관장 이영훈)은 1월 2일부터 3월 21일까지 “庚寅年, 새해맞이 작은 전시 호랑이”전을 개최한다.
박물관 측은 호랑이는 오래전부터 우리의 삶 속에 자리해 온 친근한 동물이라면서, 단군신화 속의 사람이 되고 싶었던 호랑이부터 지금도 시베리아 등지에 살아남아 있는 백두산 호랑이에 이르기까지 호랑이들은 우리 민족과 더불어 살아왔다고 전시 개최이유를 밝혔다.
한편, 이번 전시에는 호랑이모양 허리띠고리를 비롯하여 까치호랑이가 그려진 청화백자 항아리와 해학적인 호랑이무늬 청화백자 왕사발 등이 전시된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
Off Line 내외대한뉴스 등록일자 1996년 12월4일(등록번호 문화가00164) 대한뉴스 등록일자 2003년 10월 24일 (등록번호:서울다07265) On Line Daily (일간)대한뉴스 등록일자 2008년 7월10일 (등록번호 :서울아00618호)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