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대표이사 권희석)는 31일 서울지방노동청에서 열린 '2009년 일자리창출 지원 유공 정부포상' 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일자리창출 지원 유공 정부포상’은 노동부에서 경제위기로 촉발된 어려운 상황을 맞아 일자리창출지원에 모범적,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개인과 단체를 표창하는 상이다. 올 해 단체수상에는 하나투어와 대한상공회의소, 현대택배가 함께 국무총리상의 영예를 안았다.
하나투어는 어려운 여건 하에서 일자리나누기를 통해서 고용을 유지한 공을 인정받았다.
【하나투어 소개:하나투어는 전세계 14,000여 가지의 여행상품을 전국의 5,000여 개의 협력 여행사를 통해 판매하고 있는 종합 여행 홀세일러다. 1993년 설립하였고, 1998년 이후 해외여행 및 항공권 판매실적에서 10년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다. 2000년 업계 최초로 코스닥에 상장하였으며, 2007년 매출액 1,992억 원, 영업이익 359억 원이다. 직원수는 1400여 명으로 전세계 27곳의 해외현지직영법인 및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규모의 경제를 통한 경쟁력 있는 가격, 다양한 유통채널, 해외지사를 통한 책임감 있는 서비스를 바탕으로 세계무대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행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배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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