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이 저물어 가는 12월23일, 충북 옥천군(군수:한용택)에서는 의미있는 행사가 열렸다.
바로 식약청(청장:윤여표) 산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김승희)이 옥천군에 '한약재전시교육관'을 세우기 위한 기공식이었다.
국내 최초로 국산한약재를 비롯, 중국, 일본, 베트남 등지로 부터 수집한 식.동물성 한약재 4,000 여점이 전시되는 이 교육관은 식약청 관리 '생약자원센터'內에 1,322 평방미터 규모로 건립된다.
옥천군청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한약재전시교육관의 건립은 옥천주민들의 열망과 옥천.보은.영동 지역구 5선의원인 이용희 의원의 노력이 그 무엇보다도 컸다고 한다.
아울러 그는 가능하다면, 인도약재박물관도 인도와 합작으로 건립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용택 군수는 이른바 '옥천군의 경제특화'를 추진하고 있는데, 특히 옥천의 인삼은 한국을 대표하는 인삼들 중의 하나라면서, 대만이나 홍콩과의 인삼교류를 강하게 추진할 것 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가능하다면, 대만의 가공식품회사와 손잡고 이를 통해 옥천인삼을 중화권에 많이 공급하고 싶다'면서 CEO형 군수의 포부도 밝혔다.
异曲同工的各國藥草萃於一堂, 沃川韓藥草展覽教育館
沃川 韓龍澤郡守,希望能儘早跟台灣交流
2009年12月23日食品醫藥品安全廳評價院在忠清北道沃川舉辦了韓藥草展覽教育館開工儀式. 這次開工儀式食品醫藥品安全廳廳長,食品醫藥品安全廳評價院院長,大韓韓醫協會會長, 沃川郡守等醫療關聯主要人士,地方政府人士都來參加.
展覽教育館從日據時代開始收集的罕貴韓藥草以外, 韓國, 中國, 日本, 越南收集來的植物, 礦物, 動物性韓藥草4千多種都要展覽.
食品醫藥品安全廳評價院有關人說"現在要檢討印度藥草展覽與否. 印度阿育吠陀醫學可以追溯到公元前5000年. 算是世界上最古老的綜合醫學系統, 也是世界上最早使用藥草植物地國家之一.廳說他們使用的藥草1000多種. 阿育吠陀和韓國, 中國和其他國家藥草异曲同工之妙,學術上值得交流."
還按照參加開工儀式的沃川韓龍澤郡守, 沃川人蔘和錦山人蔘一起代表韓國人蔘. 特別沃川人蔘有保護肝臟,抗疲勞,增強免疫力,強精作用以外,對糖尿病,動脈硬化症,高血壓也有效果.
韓 郡守說"2010年我們要注意的就是台灣. 選擇台灣的理由有3個. 第一, 台灣是醫療發達國家, 還老年人口特別多, 都關心養生. 第二, 台灣商人以信用聞名, 可以合作. 第三, 台灣農產品豐富,質量也很好."
他還說 "我們希望台灣食品公司投資沃川, 和沃川地方政府合作建設人蔘加工工廠. 還有沃川有葡萄,苗木,桃子,靈芝等特產品,品質國內最高. 跟台灣高品質農產品希望交流"
국제부 이명근 기자
중문기사 / 국제부 추정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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