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7월 24일 도봉구청 자운봉홀에서 도봉구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전원을 대상으로 하반기 정기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정기교육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기본소양 및 직무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식품위생에 대한 기본기와 전문성을 다지고 변화하는 식품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소비자감시원의 임무 및 활동요령 ▲식품안전관리 정책방향과 주요시책 ▲지역식품안전 관련 현안사항 및 대책 ▲업종별, 분야별 식품위생감시 기본 요령 ▲위해식품 식별 요령 ▲식중독 예방 관리 ▲검체의 채취 및 취급방법 ▲기타 식품관련 분야 법령, 제도 등이 중점 다뤄졌다.
한편 도봉구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식품위생법 제33조에 의거 총 81명이 위촉돼 활동 중이다. 감시원은 음식점, 집단급식소,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등에서 위생관리 및 홍보, 불량식품 점검 등의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교육으로 말미암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전문성과 위생감시 역량이 더욱 향상됐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식품 위생관리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관련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련문의: 도봉구 보건위생과 식품행정팀 02-2091-4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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