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건강 칫솔로 지킨다.
구강건강 칫솔로 지킨다.
  • 대한뉴스
  • 승인 2009.12.08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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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삶의 변화와 더불어 나타난 다양한 식습관은 구강건강에 영향을 미치어 잇몸질환 및 구취 등의 문제를 야기하고 이는 대인관계에 문제점으로 나타나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는 추세에 있다.

이러한 문제는 대부분 양치질 습관이 올바르지 못해 생기는 것으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칫솔모의 배치를 달리하거나 칫솔모의 형태를 변형하여 치간의 불순물을 보다 쉽게 제거하는 기능을 부가한 칫솔이 개발되어 왔으며, 최근에는 복합화된 기술을 접목하여 보다 기능성이 확장된 칫솔이 등장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특허청(청장 고정식)에 따르면 칫솔관련분야 특허출원 중에서 구강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복합화된 기술이 부가된 칫솔은 2000년 이후 지속적으로 출원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보면, 칫솔질 습관을 교정하기 위해 칫솔에 각종 센서를 장착하고 이를 모니터링하여 양치질 습관을 교정하여주는 시스템을 갖춘 칫솔이 5건이 출원되었으며, 특히 최근에 상품화되어 관심을 끌고 있는 잇몸질환 부위 또는 충치부위에 직접 레이저를 조사하여 이를 완화하는 광조사 기능이 부가된 칫솔과 관련된 특허출원은 7건으로 나타났다. 또한 초음파에 의해 미세 프라그를 제거하는 기능이 부가된 칫솔이 15건이었으며, 광촉매 작용에 의해 항세균성을 향상시킨 칫솔에 관한 특허출원이 7건으로 파악되었다.

그 이외에 편리성을 제공하기 위해 기존의 치간칫솔 및 설태제거 기능을 부가한 칫솔은 각각 25건 및 43건 특허출원되었으며, 주로 개인에 출원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칫솔의 기본적인 기능에서 더 나아가 사용자로 하여금 구강의 건강관리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향후 그 기능의 범위를 더욱더 넓혀 갈 것으로 기대된다.

남윤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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