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내년 1월말께 하나로 전자랜드~부송변전소 사이 길 중앙분리대에 돌조각 작품을 설치키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백제문화와 석재산업의 중심지였던 도시의 특성을 살려 돌문화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돌 문화 조각 작품을 중앙분리대에 설치, 시민이 찾고 싶은 휴식의 거리로 조성한다는 계획 아래 이번 사업을 기획하게 됐다.
총 사업비 3억여원을 전액 도비 지원을 받아 도로변에 전시되는 돌 조각 작품 10점은 '여성과 가족'이란 테마로 인간의 가장 아름다운 가족애를 표현한다.
이에 돌문화조직위원회는 "오는 21일~22일까지 작품 공모 접수를 벌이고 제작기간이 끝나는 내년 1월께 곧바로 작품 설치에 들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돌조각 작품 전시를 통해 하나로 도로가 여성과 가족 중심의 아름다운 상징거리로 변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진화용 기자
Off Line 내외대한뉴스 등록일자 1996년 12월4일(등록번호 문화가00164) 대한뉴스 등록일자 2003년 10월 24일 (등록번호:서울다07265) On Line Daily (일간)대한뉴스 등록일자 2008년 7월10일 (등록번호 :서울아00618호)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