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한주 기자] 이상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을)은 17일(금) 10시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과 함께 “기득권 양당정치 타파를 위한 선거제도 개혁 토론회 : 비례적 선거제도 도입을 위한 공직선거법 개정안 통과 어떻게 할 것인가?”를 개최했다.
경실련은 해당 토론회를 통해 선거제도 개혁이 정치권의 이해관계로 후퇴되지 않도록 바람직한 선거제도 개혁의 방향을 제시하고, 그 구체적인 내용과 방법이 무엇인지를 고민하고자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
이번 토론회는 조진만 경실련 상임집행위원(덕성여대 정치외교학과)의 사회로 진행되며, 발제자로 하상응 경실련 정치개혁위원회 위원장(서강대 정치외교학과), 하승수 공익법률센터 농본 대표가, 토론자로 정성은 건국대 정치외교학과 초빙교수, 송진미 입법조사처 정치의회팀 입법조사관, 윤형중 LAB2050 대표, 오주섭 광주경실련 사무처장, 김송원 인천경실련 사무처장이 함께했다.
이상민 의원은 “현재 정개특위에 이루어지고 있는 선거제도 관련 논의에 경실련이 제안한 100% 연동형 비례대표제, 위성정당 창당 방지를 위한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도 함께 논의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민의가 제대로 반영 될 수 있도록 하는 선거제도 개혁에 계속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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