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한중일 3국의 콘텐츠산업 정책을 담당하는 한국 문화체육관광부, 중국 문화부 및 일본 경제산업성이 공동 주최하며, 한국콘텐츠진흥원, 주한중국대사관, 일본디지털콘텐츠협회 및 부산광역시가 공동 주관한다는 것.
포럼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한중일 수석대표 개막 축사, 3국 정부 대표 주제 발표, 3국 민간 대표 주제 발표, 4개 장르별 업계 분과회의, 수석대표간 합의문 채택, 마스터 클래스 강연, 비즈니스 상담회 등이 있다.
특히 수석대표간 합의문 채택 및 마스터 클래스 강연은 이번 포럼에서 새롭게 추진되는 것인데, 수석대표간 합의문 채택은 한중일 문화콘텐츠산업 포럼의 구체적인 성과 도출을 위한 한중일 협력사업 추진을 내용으로 하고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중국의 경우 콘텐츠 지적재산권이 제대로 보장되지 않는다는 점을 지적하면서,협력포럼을 하기전에 필히 지적재산권에 대한 협력및 보장 인프라를 만들어야 한다고 일침을 놓았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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