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도시 부산, 외신기자단에게 미래를 묻다!
관광도시 부산, 외신기자단에게 미래를 묻다!
부산의 주요관광지 및 쇼핑시설 취재 등 지원으로 부산 쇼핑관광 활성화 및 동남아 관광객의 부산유치 확대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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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8.20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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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외신기자(16), 한국방문의해위원회(3)등 19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을 대상으로 부산 신항, 주요관광지 및 쇼핑시설 취재 등 지원을 통해 부산 쇼핑관광 활성화 및 동남아 관광객의 부산유치 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팸투어 첫날인 8.20(목) 14:00~15:00 에코센터를 방문, 철새도래지 취재 및 한국방문의 해위원회 활동 홍보PT(회의장 내) 등을 제공하고 부산 신항으로 이동하여 16:00~17:30 홍보관, PNC터미널 등 현장을 둘러보며 부산 신항 운영현황 등을 청취하게 된다.

 

또한 8.21(금) 14:30~15:00에는「관광도시 부산」의 이미지를 확고히 심어주기 위하여 시장과의 간담회 자리를 마련, 부산관광 미래에 대한 의견도 교환할 예정이다.

 

 

 

 

 

 

주요 방문지로는 부산이 새로운 미래로 날아오르기 위한 핵심 추진체인 ‘부산 신항’과 강과 바다가 만나는 동양 최대규모의 철새도래지가 있는 ‘낙동강에코센터’, 세계 영화사에 길이 남은 영화인들의 핸드프린팅이 있는 영화의 거리 ‘PIFF광장’,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넘쳐나는 한국에서 시장 규모가 크고 오래된 쇼핑관광의 최적지 ‘자갈치시장’ 등이다.

 

또한 세계의 정상들이 APEC이념인 개방과 협력의 정신을 구현하기로 약속한 부산의 보물섬 동백섬을 닮은 ‘누리마루 APEC하우스’, 지난 6월 세계 기네스북에 등재된 세계최대의 백화점 ‘신세계 센텀시티’, 50여년전 대한민국의 평화수호를 위해 싸우다 전사하신 유엔군을 추모하기 마련된 세계유일의 ‘UN 기념공원’을 통하여 부산 관광 활성화 추진의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는 별도로 부산시에서는 한국방문의해위원회와 공동으로 PIFF 및 부산불꽃축제와 연계한 볼거리, 먹을거리 관광 상품인 해운대 PIFF NIGHT(가칭)를 내년도에 개최하기로 하고 실무협상을 진행 중에 있다.

 

한편 부산시는 부산을 방문하는 외래 관광객의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하여 1,000여건의 개선과제를 선정, 총력을 기울여 추진할 계획이며 이번 외신기자 초청 팸투어를 통하여 동남아 관광객 유치와 최근 감소 추세인 일본 관광객들의 재방문 유도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경남취재본부 김재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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