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신용 평가기관 무디스는 홍콩의 경제 전망에 대해 조심스럽게 낙관한다고 밝혔다. 올해 경제가 4.9% 성장해 지난해 6.1% 마이너스 성장을 반전시키고 실업률은 올해말 5%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무디스는 홍콩에서 예방 접종 프로그램이 시작되고 새로운 확진자 수가 감소하면 개인 소비가 반등하여 경제 회복을 견인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연중 수출은 기록적인 성장을 보이겠지만 투자, 인프라 투자, 서비스 수출은 여전히 영향을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방역조치를 제한하면서 안정적인 다른 국가와 여행버블을 구축하고 빠르면 4분기에 제한된 통관을 재개할 것으로 예상했다. COVID-19 백신 접종을 받은 사람만 허용될 것이다.
그러나 무디스는 홍콩 경제가 새로운 전염병의 출현, 폐쇄와 재개의 지연, 사회적 불안, 중미 갈등 재발을 포함해 여전히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다.
무디스는 중국 경제가 올해 8% 성장하고 아시아 경제 성장을 계속 주도할 것이며, 일본과 태국은 연간 약 3% 성장으로 관광 회복과 경제 성장 둔화에 의존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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