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방역조치가 완화되면서 시민들은 감염 추적 앱 Leave Home Safe을 휴대폰 설치하고 QR코드를 스캔해야 하거나 개인 정보를 넘겨야 장소 방문 가능하다.
이에 번거롭지 않게 출입처 자료 자동 기록할 수 있도록 블루투스 자동 스캔 기능을 넣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혁신기술국 알프레드 시트 국장이 발표했다.
이번 달 자동 기록 기능을 시범으로 할 예정이며, 앱에 걸음 속도를 측정하는 과학 기술도 연구할 예정이라고 그가 덧붙였다.
바이러스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서 업계와 협력하고, 감염 추적 앱 Leave Home Safe가 가장 좋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새로운 기능을 시험해 볼 것이라고 시트 국장이 말했다.
현재 저출력 블루투스 발사기를 연구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동의를 받고 장소를 진입할 때 QR 코드를 스캔할 필요없이 블루투스 기능을 이용해 앱이 자동으로 출입을 기록한다.
그는 관련 기능은 대학교와 공동으로 연구한다며 이미 대학 내에서 시험해 보고 있고 이번 달 안에 시장에서 시험해 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트 국장은 또 앱에 걸음 속도를 측정하는 기술도 연구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예를 들어 집에서 택시를 떠난 뒤 갈음 속도를 높이면 앱이 이용자가 택시를 떠난 시간을 자동으로 기록한다.
그는 앱이 (개인의 위치) 추적 기능은 없다며 정부가 일부러 시민들의 이동기록을 살피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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