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우리 청년세대 주거와 일자리 위해 모든 것 불사르겠다”
우상호 “우리 청년세대 주거와 일자리 위해 모든 것 불사르겠다”
후보 등록 후 첫 일정으로 청년들과 간담회, 청년정책 실현 의지 다져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21.02.09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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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서울 서대문갑·4선)은 9일(화) 서울시장 경선후보 등록 후 첫 일정으로 가진 청년들과의 자리에서 “평범한 꿈을 꾸는 청년들이, 최소한의 주거와 일자리 등 최소한의 기본은 하고 살 수 있도록 제 열정과 모든 것을 불사르겠다”고 밝혔다.

‘청년, 우상호와 함께 현장간담회’ 현장 ⓒ대한뉴스
‘청년, 우상호와 함께 현장간담회’ 현장 ⓒ대한뉴스

우 의원은 이날 오전 10시 신촌에서 열린 <청년, 우상호와 함께 현장간담회>에서 “청년세대가 꿈을 잃는 것은, 대한민국이 꿈을 잃는 것이다. 주거와 일자리만큼은 우상호가 책임지겠다. 꿈 꿀 수 있는 서울을 만들어드리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민주주의를 이루면 모든 청년들에게 열린 세상이 될 줄 알고 싸웠지만, 현실은 여전히 힘겹다. 선배 세대로서 청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번 현장간담회는 우상호 의원을 지지하는 서울에 거주하는 일반 청년들이 마련했으며, 정책전달식을 시작으로 ‘청년, 우상호에게 바란다’ 포스트잇 대담, ‘청년 우상호와 함께’ 거울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우 의원은 “오늘 경선후보 등록을 하고, 가장 처음 2030 청년들을 만나고 싶었다. 여러분들에게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서울을 만들어드리겠다고 꼭 전하고 싶었다”고 강조했다.

우 의원은 “서울에 새로운 활력을 만들어서 여러분들이 미래에 다시 도전하는 서울을 만들겠다 하는 다짐을 약속드립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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