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가스기구의 명가에서 토털 리빙 시스템 제공업체로 거듭나고 있는 린나이코리아(대표 姜源奭)는 지난 22일 린나이코리아 창립 33주년을 맞아 인천 제2공장에서 창립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린나이코리아의 강원석 사장은 기념식사에서 기존의 ‘예 중시 경영’에서 한단계 더 나아가 직원들에게 해바라기가 해를 보며 살아 가듯 린나이코리아도 항상 고객을 바라보며 살아가는 '고객바라기'가 되자고 격려했다. 고객바라기란, 고객이 필요로 하고 기대하는 가치 이상의 특별함을 간직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으로부터 사랑 받고, 이를 통해 고객에게 예(禮)를 다하는 린나이코리아를 뜻한다.
린나이 전 임직원 및 계열사, 대리점, 협력업체 관계자 등 1천 여명이 참석한 이번 기념식에는 생산기능직부문과 사무관리직부문의 우수모범사원에 대한 시상, 장기근속사원에 대한 시상과 품질안정, 우수제안등 우수협력업체 포상이 진행되었다. 25년 장기근속상은 린나이코리아 P.P팀 김형근 차장 등 6명이 수상했으며, 5년이상 장기근속자 총 129명이 수상했다.
또한 린나이코리아는 기념식 후 각 본부 별로 “고객바라기는 린나이 도약(跳躍)의 용틀임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1박2일 일정으로 2007년 상반기 결의대회도 가졌다.
1974년 1월 22일 설립 된 이후 가스보일러와 가스레인지 등 가스기기 전문 업체로서의 높은 명성을 얻어온 린나이코리아는 2002년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 비움을 선보인 것을 시작으로, 웰빙 생활가전 브랜드 쎄인트웰 (ST.Well)을 새롭게 출시, 비데, 공기청정기, 정수기 등 각종 생활 가전을 선보였다. 가스기기 뿐 아니라 토털 리빙 시스템 제공 업체로 성공적인 변신을 거듭하고 있는 린나이코리아는 업소용 제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시스템공조사업부를 분사해 독립법인인 린나이SE㈜를 설립하여 공조 시스템사업 부문도 강화해 관련 업계 리더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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