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김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성범)이 운영하는 김포한강스포츠센터는 김포지역 스포츠시설 최초로 한국표준협회(KSA)가 시행하는‘실내 공기질 인증 by 아이(i)숨지수’를 획득해 숨쉬기 좋은 공간으로 인증 받았다.
실내 공기질 인증은 한국표준협회와 연세대학교가 공동 개발한 ‘아이숨지수’를 이용하여 미세먼지와 포름알데히드, 석면, 라돈 등 총 12가지 항목의 실내 공기 분포 정도를 측정, 실내 공기 상태를 객관적 기준에 따라 평가하고, 이와 더불어 실내 관리자의 인식과 운영시스템까지 평가하여 총 1000점 만점을 기준으로 우수성을 검증하는 제도로 유효기간은 2년이다.
이번 인증을 받은 김포한강스포츠센터는 일일방문객 1천명 이상의 전 연령대가 고루 이용하는 시설로 실내 공기 오염물질별 관리수준 강화, 환기․정화시스템 체계적 관리,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노후 시설 개선 등에 대하여 법적기준보다 엄격하게 공기 질을 관리해 왔다.
조성범 이사장은“최근 야외의 미세먼지 농도가 상승하는 상황에서 쾌적한 실내 공기 질은 선택이 아닌 필수 요소”라며“앞으로도 어린이들은 물론 모든 회원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건강한 실내 공간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친환경 경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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