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안상민 기자]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경상북도가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도 도민안전시책추진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도민안전시책 평가는 경북도에서 올해 처음 실시했다. 안전경북실현, 도민생활안전, 자연재난대응, 비상대비강화, 우수사례 등 5개 분야에 대해 서면 및 현지진단 등을 통해 지역의 안전시책 추진 결과를 평가해 시상한다.
시는 지난 5년간의 재난유형데이터를 분석해 각종 재난 사전 예측과 안전한국훈련 및 민방위방재훈련 등을 실시해 재난 대비 태세를 확립하고 시민안전보험․시민자전거보험‧풍수해보험을 통해 사후 대응 체계를 구축한 시민안전의 ONE - STOP 체계의 완성으로 탁월한 성과를 보였다.
도내 최초로 소방차 활동공간 확보 우수공동주택 인증제를 실시하고 시장 내 보이는 공용소화기 설치, 재난유형별 분석에 따른 안전행동 매뉴얼 책자 발간 등 안전시책 우수사례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올해 영주시는 국민안전처가 실시한 전국 지자체 지역안전도 진단결과 상위 10%에 드는 성과와 을지연습 훈련평가 경상북도 우수기관 표창, 이번에 도민안전시책추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됨으로써 영주시가 안전행정의 선진도시임을 입증했다”며 “이러한 성과는 앞으로 행복도시 영주 건설의 새로운 계기를 마련하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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